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아카데미 5차 교육"

지난 9월 8일, 막바지 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대전에 위치한 KT 연수원에서는 전국 국유림 영림단 회원들이 모여 학습과 토론을 위한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도부터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많은 영림단 회원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총 5개의 강의와 1개의 간담회 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유림 영림단의 사회적 협동조합 연합회를 구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인 시점이었기 때문에, 교육 내용은 연합회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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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과 방향 _ 김병우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산림산업 미래정책방향 _ 박정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중대재해처벌법과 중소기업 _ 김형수 (내일신문 중소기업산업부 기자)

친환경 저위험 임업을 위한 한국형 기계화 목재 수확 시스템 _ 최병재 (순천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정관의 이해 _ 노가은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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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육의 주요 주제는 협동조합 연합회와 관련이었지만, 산림 산업에 대한 전망과 안전 관련 시스템 및 중대재해처벌법 내용도 함께 다루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영림단 회원들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에 집중하여 교육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의 형 교육이 마무리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국유림영림단장 등이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 사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토론회에서는 국유림영림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 협동조합 연합회의 구성과 관련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입장과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영림단 회원들의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긴 교육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림단 회원들이 최종까지 참여해 주었으며 교육 시간 이외에도 서로의 소식을 나누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교육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