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Greeting


다함께 성장하는
한국형 사회적협동조합 복합체 구현

울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업종별 협력체계 구축, 공동의 시장 개척, 교육수행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기본 목적으로 2013년 6월 27일 창립되었습니다. 또한 부설기관으로서 다울직업훈련원을 설립한 것은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취지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다함께 성장하는 한국형 사회적협동조합 복합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의 시도와 협동조합 방식의 조직 규모화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40여개 기업이 한뜻이 된 협동조합 연대체 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해와 배려 그리고 소통입니다.  조합원과 신뢰적 소통을 통해 조합원의 협동을 바탕으로 조합원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신뢰, 네트워크, 자율적인 규범과 제도 등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사회의 무형자산 즉 ‘사회적 자본’입니다.  사회적경제 선진국의 사례처럼 사회적 자본이 잘 갖추어지면 정보부족과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거래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기회주의적 행동에 따른 무임승차 문제 등을 완화하고 경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사회적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에 축적된 사회적 자본은 사회구성원의 소속감과 복리를 증진하고 사회적 통합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경제·사회적으로 변화가 심하고 계층 간, 집단 간에 사회적 긴장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사회통합의 기제로서 사회적 자본이 중요합니다. 협동조합은 역사적으로 구성원들의 협동을 통한 자조, 민주주의와 형평성, 자기책임, 협동조합 간의 협동과 연대, 지역발전 등을 강조해 왔으며, 윤리적 가치로서는 정직, 공개, 사회적 책임,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추구해 왔습니다.  따라서 협동조합은 사회적 자본형성에 기여해 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은 사회혁신 동력인 동시에 협동경제사회의 빛과 소금일 것입니다. 

김영도 초대 이사장(2013년~2016년)과 설립 조합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국내에서 전무한 사업자연합체 성격의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 태동할 수 있었으며, 제2대 김동수 이사장은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의 복합체 성장 2기(2016년~2017년)를 신뢰와 배려로 묵묵히 이끌어주셨습니다. 두 선대 이사장님의 헌신을 바탕으로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은 건전한 사회적자본 형성의 미션을 지키고 사업자 연합의 복합체를 비전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3대 이사장 김병우 배상